요즘 공구로 HOT?한 심오디오 380D를 집어왔습니다.

650D의 다운그레이드 버젼이라고 하나 만듦새나 물량은 거의 차이가 없는
실력기로 유명하지요,

심오디오의 샷시 마감덕택인지 dac 주제에 한무게 하는군요



박스를 뜯으면 아래와 같은 구성물품이 보이는데요

심오디오를 한 4년 이상 써왔었지만 리모컨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

250i나 340ix나 neo모델들이나 바뀌질 않는 리모컨 디자인...

리모컨은 확실히 일제가 나은듯 합니다.



전면입니다. 
역시 요즘의 neo버젼 깔맞춤하기 좋은 고급스런 디자인의 배젤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후면 단자들입니다. 단독 dac인 만큼 꽤 많군요...자세히 나누면 아래와 같습니다.



몇군데 막혀있는곳이 보일텐데요 옵션 사양인듯 합니다. 
프리앰프,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추가비용내고 달수 있다고 하네요.



요넘이 제가 현재 쓰고 있는 w4s dsd se dac입니다.



요렇게 바뀌니 깔맞춤이!!!!

w4s여! 이쁘게 좀 내놔봐라!!!

 


매칭 list

pc -> dac :  와이어월드 빨갱이 usb

dac -> amp : 오야이데 ar-910 xlr

amp -> speaker : 오야이데 800b advance

cdt -> dac : neovox 오이스트라흐 동축케이블

오야이데 gpx v2, 와이어월드 등 파워케이블

speaker : elac bs403

amp : simaudio neo340ix

 

이것저것 들어보고 있는데....초기 느낌을 적어보자면

스피디한 음악을 들어보면 심오디오의 본질 추구인 쿨앤클리어 성향을 잘나타내주고 있으며,

현악기에서 표현해주는 소리입자는 거의 압권입니다.
 
아직 DSD 음원이 클래식쪽에 국한되어 있으며, 전 들어봐도 차이도 잘 모르는 현재

구지 비싼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DSD버젼보단 착한 공구가로 퀄리티 있는 시스템 구성에

아주 좋을듯합니다.


확실한건 자신의 시스템에 포커싱과 세밀한 해상력을 첨가하고 싶다면 좋은선택이 될거 같군요...(동 가격대)

조금더 전기를 물려주고나서 제대로 된 비청을 시작해봐야겠습니다.